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외통역 인생론 찾기

1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2 인간은 무슨목적으로 생겨났는가  3 존재함에는 공통적인 면이 있다.  4 불가사의한 힘  5 인간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6 신체의 고통은 낫게 하기 위한 것  7 고통에 지는 것은 옳지 않다.  8 고통을 느낄 때  9 육체의 고통은 개인적인 것이다  10 육체의 고통은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지 않는다.  11 오로지 자기의 선심을 드러내려고 하는 짓은 야만적  12 건강이 최후의 목적은 아니고 최초의 조건  13 죽도록 의무를 다한 사람, 죽도록 자기에게 충실한 사람     14 자기를 바르게 살게 하는 것이다.  15 돈을 벌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16 바르지 못한 일이란?  17 훌륭한 일이란, 인생에 보탬을 주는 역할이 있는 일.  18 사람을 참으로 살게 하는 길  19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 것  20 쾌락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주어진 보수다.  21 성욕을 죄악시하는 것은 잘못이다.  22 연애는 훌륭한 자녀를 두기위해서 한다.  23연애는 인생의 시고 꽃이다.  24 중요한 일이란 무엇인가?  25 인생에서 사랑을 뺀다면 무엇이 남는가 ?  26 죽어 없어지지 않는 것이란 무엇인가?  27 태어나지 않은 인간의 전신이 얼마나 많은가!  28 자연의 의지가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29 자연이 우리에게 준 제재(制裁)  30 죽음을 이길 특권을 주는 것이다.  31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은 무엇인가?  32 이제는 죽어도 좋습니까?  33 무엇인가를 하기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34 인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  35 직업의 귀천  36 인간에게 주어진 것을 슬기롭게 살려가라.  37 이성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여야하며   38 그런 사람의 생명을 그 순간은 긍정하는 것이다.   39 인생에서 최상(最上)의 것은 무엇인가?  40 인간이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할 것인가!!  41 사라져가는 이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본다.   42 사랑만이 우리를 이끌어 갈 수 있다. 43 생명의 샘은 이런 싱싱한 인간을 통하여 활약( 活躍) 한다.   44 인류를 위해서 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45독립성에 상처를 주지 않고 사귀어야 한다.  46사회를 위한 당연한 의무인것이다   47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길을 찾아 나아갈 것이다   48 자기를 향상시키면 자연이나 인류에게서 확실하게 사랑받는다.  49자기의 생명과 꼭 들어맞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행운아다.  50사람마다에 합당한 사명이 있는 것이다.  51진심어린 내 마음을 행동에 옮길 필요가 있는 것이다.   52생명을 긍정하는 곡을 일생을 바쳐 키려고 하는 노력을 할 밖에 없다.  53.불가능한 것을 가지고 사람이 사람을 나무랄 수 없다.  54나, 푸른 하늘아래 서서 우러러 부끄러울 바가 없노라.  55 그런 그에게 무엇인가 다가와서 다독이고 있다.  56.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57 일하기 위해서 태어났다58인간은 스스로 가능한 것만 해내도 대견하다.  59자기마음의 조각들을 주어가면서 걸어가는 것이다.  60악마는 이 의미를 알 수가 없었다.  61그 때 그 사람은 진보하고 생장(生長)한다.  62뒤는 당신에게 맡깁니다.  63그분의 말씀을 들으려 하노라!  64이 땅에서 살 수 있을 때까지 아름답게 사시오!  #우리에게는 힘이 없다는 말을 부끄러워해라  # 생명의 의지 1.생명이 없는 곳에 진정한 의미는 없다.  #생명의 의지2.과도기의 동물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생명의 의지3.우리의 이상은 생명의 이상이다.  #생명의 의지4.여기에 인생의 구원이 있다.  #사랑에 대해서1.이것을 제대로 알 때 사랑의 가치가 정해진다.  #사랑에 대해서2.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할 수 가 없다.  # 사랑에 대해서3.사랑의 극치(極致)는 죽음을 아득히 초월(超越)한다. # 장어와 연어(섭리)  #외로움

----------------------------------------------------------------------------


외통역인생론8.고통을 느낄 때


건강에 대해서 말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우선 고통을 느낄 때에 사람들이 취하는 태도를 조금 이야기 하려고 한다.




우리는 자기나 다른 사람의 건강을 말할 나위없이 중히 해야 한다. 육체의 고통은 인간이 건강하지 못할 때 느끼는 것으로, 그 아픔을 낫게 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을 여러 번 말했다. 아무리 고통을 없애려고 해도 없앨 수가 없이 사망하고 마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죽기위해서 고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때도 있다. 그러니 고통 속에 죽는 것도 결코 보아 넘기기 좋은 것은 아니다.




이럴 때는 자연이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 고통을 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죽는 사람에게 그렇게까지 고통을 주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그것은 곡한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아무리 아프더라도 살리려고 하여 고통을 주는 것뿐이지 죽이기 위해서 고통을 주는 것은 아니다. 살리고 싶은 데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아픔이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조차 참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로 일하고서도 이렇게 고통스럽게 죽는대서야! 인간은 불상한 존재인 것이다. 그렇다면 낫기를 주저할 수밖에 없다. 죽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면 인간은 사는 고통을 참아내지 못해서 자살자가 많아질 터이니 지금처럼,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살아남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인류가 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해서, 죽음에는 상당한 고통이 있게 할 필요가 있었다. 죽음은 무어라 하드래도 육체의 멸망이기 때문에 육체의 최후의 고통인 생사와의 싸움은 그만둘 수는 없다. 당연히 죽음 그것의 고통은 진정 없고 오히려 죽음의 순간은 황홀한 쾌감조차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병들거나 다치게 돼서 고통 속에 죽음을 맞는 이도 적지 않다는 생각에 미치면 자지러진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해서 자연이 인간을 악의로 고통을 주려고 한다기보다는 인간을 살릴 수 있는 데 까지 살리기 위한 필요에서 이룩된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 옳겠다.




나는 인간으로서 편안하게 죽고 싶다. 그렇지만 사는데 까지 살기 위해서 고통을 없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문명으로 나아가면서 차츰 죽음의 고통도 사라지리라고 본다. 허지만 그 것은 살 수 있는데 까지 살 수 있을 때의 이야기다.




자연이 죽음을 허락한 것을 무리해서 주사를 주어가면서 조용한 잠을 방해하는 것은 산사람에 대해서는 자연스런 것이지만 죽는 사람에게는 혼란스레 헤매게 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건강해진다면 좋지만, 단지 임종을 늦추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살아남는 이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이 지상에 있게 하고 싶은 것은 아름다운 인정이기에 이것을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죽는 이로서는 할 말이 없을 성싶다.

무샤노고우지사네아쓰(武者小路實篤)/외통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