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탈무드 - 간절한 기도

어떤 배에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폭풍이 몰아쳤다.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 나라에서

자기가 믿고 있는 신에게,

자기 방식대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폭풍은 점점 더 심해질 뿐이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일제히 유태인을 나무랐다.

 

[당신은 어째서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오.?]

 

많은 사람의 비난을 받은

유태인이 기도를 하기 시작하자

신기하게도 폭풍은 곧 잠잠해졌다.

 

배가

항구에 닿자 사람들이 물었다.

 

[우리들이 정성껏 기도할 때에는 아무런 효과도 없었는데,

당신이 기도를 하자 폭풍이 잠잠해지니 도대체 어찌된 영문이요?]

 

그러자

유태인이 대답했다.

 

“나도 잘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제각기 여러분들의 고장에서

믿고 있는 신에게 기도를 했습니다.

바빌로니아 사람은 바빌로니아 신에게 기도하고,

로마 사람은 로마 신에게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바다는 어느 나라에도 속해 있지 않습니다.

우리 유태의 신은 우주 전체를 지배하시는 위대한 신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기도한 나의 소원을 들어 주신 것으로 믿습니다.“

가르침 / 가정 / 가정과 화평 / 가치 있는 이야기 / 간절한 기도 / 감사(感謝) / 값진 이익 / 강한 자와 약한 자 /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 고별인사 / 공로자 / 교육 / 꿈 / 그릇 / 나무 열매 / 남겨 놓은 것 / 남자의 여자 / 답례 / 돈 / 두 시간의 가치 / 랍비 아키바 / 랍비 요한나 벤 자카이 / 랍비 힐레루 / 마법의 사과 / 마음 / 만찬 / 명언 100/ 모놀로그 / 몽땅 삼켜 / 반(反) 유태인 /  법률 / 붕 대 / 비유태인 / 사랑 / 사업 / 삶의 비망록 / 성 윤리 / 세 가지의 행위 / 세 명의 자매 / 세 친구 / 섹스 / 색인표/ 솔로몬의 재판 / 술의 역사 / 시집가는 딸에게 어머니가 한 말 / 악(惡) / 애정의 편지 / 암시 / 암시장 / 알몽뚱이 임금님 / 어버이는 바보 / 어떤 유서 / 어머니 / 언약 / 여자 / 역자의 말 / 열이란 숫자 / 영원한 생명 / 옳은 것의 차이 / 육(6)일째 / 우정 / 육체의 영혼 / 은둔자 / 은화가 든 지갑 / 인간 / 일곱 가지 계율 / 일곱 단계 / 일곱 번째의 사람 / 잃어버린 물건 / 자루 / 장님의 등불 / 재산 / 중상 / 중용 / 지도자 / 처단 / 천당과 지옥 / 친구 / 카타 탈무드란? / 탈무드란? / 토지 / 평가 / 포도원 / 하느님 / 하느님이 맡기신 보석 / 하늘지붕 / 향료 / 혀1 / 혀2 / 혀3 / 혀4 / 효도 / 희망 /



'탈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무드 - 시집가는 딸에게 어머니가 한 말  (0) 2011.03.19
탈무드 - 암시장  (0) 2011.03.18
탈무드 - 모놀로그  (0) 2011.03.16
탈무드 - 꿈  (0) 2011.03.15
탈무드 - 마음  (0) 2011.03.14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