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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의 꿈속나들이 3

/ 율곡선생의 금강산 답사기4


내가 맡아 풀어야 할 온전한 고향땅인데,

그 한 쪽 밖에 보지 못한

내 젊은 날의 고향 머므름이었으니 어쩌랴!

성현의 혼을 빌려 이렇게라도 가 볼밖에. 외통

율곡선생의 금강산 답사기4

045. 금강산의 봉우리 만이천봉이      (일만이천봉 一萬二千峯)

046. 눈길이 닿는 곳 모두 맑구나.       (극목개청정 極目皆淸淨)

047. 안개는 바람에 산산 흩어지고     (부강산장풍 浮崗散長風)

048. 우뚝한 그 형세 허공에 섰네.       (돌올탱청공 突兀撑靑空)

049. 바라만 보아도 이미 기쁜데        (원망이가희 遠望已可喜)

050. 하물며 산 속을 유람함이랴.        (하황유산중 何況遊山中)

051. 기쁜 맘에 지팡일 잡긴 했으나    (흔연예청려 欣然曳靑藜)

052. 산길은 오히려 가이 없구나        (산로갱무궁 山路更無窮)

053. 시냇물 둘로 갈려 흘러오는데     (계분양파류 溪分兩派流)

054. 골자긴 어이해서 그리도 길지.     (출곡하유유 出谷何悠悠)

동구에 두 시냇물이 흘러 하나는 비로봉 물의 딴 갈레이고, 하나는 일만이천봉 물인데, 두 갈래물이 합류해서 흘러간다. (동구이계분류, 일칙비로봉수위별파, 일칙일만이천봉,수합류이거야 洞口二溪分流, 一則 毘盧峯水爲別派, 一則 一萬二千峯,水合流而去也.)

055. 높다란 다리라서 오금이 떨려     (위교기산고 危橋幾酸股)

056. 이끼 긴 바위에서 자주 쉬었네.    (태석빈휘휴 苔石頻就休)

/정항교역/외통

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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