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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헤매는 서울의 미로. 도로명 주소에 어째서 洞名, 차라리 손꼽아 헤아릴 것들, 가로로 세로로 숫자로 할걸. 사방이 드높은 건물로 덮여, 달마다 해마다 변하는 거리, 어쩌다 나가면 모조리 설다. 남산도 어딘지 가늠치 못해, 젊은이 붙들고 가르침 받아, 방향감 일깨워 어렵게 찾네. 멍청한 나만이 더듬이 없네./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