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라도네즈의 성 세르지오(Sergius) 9247.091113 희생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 . . 어찌 밀알뿐이겠느냐고 합니다. 모든 씨앗은 땅속에서 같은 운명을 겪는답니다. 죽고 썩어서 영양분을 남긴답니다. 그러면 그것을 딛고 새로운 싹이 돋아난답니다. . 평범한 이치지만 생각하면 무서운 자연의 신비랍니다. .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랍니다.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약한 짐승들이 살아남는 것은 어미의 희생 때문이랍니다. . 그러기에 새끼를 둔 어미는 죽음의 위험 앞에서도 달아나지 않는답니다, 이 모성애가 종족 번식을 가능하게 한답니다. . 하찮은 미물의 세계도 이렇듯 희생을 바탕으로 싹을 틔우고 새끼를 키운답니다. 본능에 따르는 행동이라지만 감동적이랍니다. . 하지만 사람들은 쉽게 희생하지 않으려 한답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을 어리석다고 여긴답니다. 밀알이 “썩기는커녕”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니랍니다. 썩지 않으면 ‘하늘의 힘’이 주어지지 않는답니다. ‘불안과 두려움’이 팽배한 것은 이 때문이랍니다. 그러니 희생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 밀알이 싹을 틔우듯, 희생은 ‘삶의 기쁨’을 만나게 한답니다. 썩는 행위는 ‘자연의 법칙’이랍니다. 그리고 희생은 ‘사랑의 법칙’이랍니다. 그러기에 사랑은 ‘생명력을 주는 행위’라고 한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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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7.091113 희생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
어찌
밀알뿐이겠느냐고 합니다.
모든
씨앗은 땅속에서
같은 운명을 겪는답니다.
죽고 썩어서
영양분을 남긴답니다.
그러면
그것을 딛고
새로운 싹이 돋아난답니다.
평범한 이치지만
생각하면 무서운 자연의 신비랍니다.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랍니다.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약한 짐승들이 살아남는 것은
어미의 희생 때문이랍니다.
그러기에
새끼를 둔 어미는
죽음의 위험 앞에서도 달아나지 않는답니다,
이
모성애가
종족 번식을 가능하게 한답니다.
하찮은
미물의 세계도
이렇듯 희생을 바탕으로
싹을 틔우고 새끼를 키운답니다.
본능에 따르는
행동이라지만 감동적이랍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쉽게 희생하지 않으려 한답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을
어리석다고 여긴답니다.
밀알이
“썩기는커녕”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니랍니다.
썩지 않으면
‘하늘의 힘’이
주어지지 않는답니다.
‘불안과 두려움’이
팽배한 것은 이 때문이랍니다.
그러니
희생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싹을 틔우듯,
희생은 ‘삶의 기쁨’을 만나게 한답니다.
썩는
행위는
‘자연의 법칙’이랍니다.
그리고
희생은
‘사랑의 법칙’이랍니다.
사랑은
‘생명력을 주는 행위’라고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