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달음

외통묵상 2009. 11.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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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나벤투라(Bonaventura)

 

 

 

9246.091112 깨달음

 

신앙의

세계에는

‘어린이의 모습’으로

사는 이들이 많답니다.

 

자기만의

‘살아 있는 믿음‘을

갖지 못한 이들이랍니다.

 

그러기에

바람이 불면 흔들린답니다.

 

아무리

오래된 신앙이라도

어른의 믿음으로 승화시키지 못하면

작은 유혹에도 헤맨답니다.

 

작은

충동에도

쉽게 반응한답니다.

.

그렇다고

아이의 세계를 건너뛰어

곧바로 어른이 될 수는 없답니다.

 

하나의 과정을

철저히 거쳐야만 다음 과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답니다.

.

.

.

그러기에

그분께서는

시련과 고통을 주신답니다.

 

보이지 않는 십자가로

깨달음을 주시는 것이랍니다.

.

어린이의

신앙에서는

‘받는 것’이 기쁨이랍니다.

 

그러나

어른의 신앙에서는

‘깨닫는 것’이 기쁨이랍니다.

,

몸은

어른인데

믿음은 어린이로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답니다.

.

그토록

많은 기적을 보고 들었지만

유다 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답니다.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

‘삶의 고통’에서

기적의 모습을 차아내야

어른의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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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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