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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은 흐린 날도 내 그림자로 나와 함께 자리하고 있고 한 생명은 밤낮 말 한마디 없이 나를 지켜내려 버티고 있고 한 생명은 내일을 꿈꾸며 한 분과 하나 되려 저를 찾고 있다. 두 생명은 한 분의 사랑으로 한 방에 셋이 어울려 환호하고 하나 된 기쁨 소리 없는 노래 불러 아우르니 아무도 모르고 다만 셋은 한 덩이로 여기, 저기, 어제, 오늘, 내일을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