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났다

외통넋두리 2020. 10. 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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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7.190313 철났다

누난 손잡으며 일렀다
어서 가려내라 똥오줌

이제 애어른이 되더니
앞날 벌어지는 끝매듭

펼친 마음속에 하늘을
넣어 사리하고 싶구나!

누가 무어래도 내게는
오색 무지개로 보이고

카랑 바람으로 울리며
하늘 지붕으로 값지다.

오늘 어지럼도 이겨내
내일 아롱이며 오르리.
/외통-

8177.190313 철났다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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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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