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自責

외통넋두리 2020. 9. 3. 11:06

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8178.020903 자책 自責

사지 멀쩡히 그냥 누어서 남의
손길에 열없이 때 미는 친구를
굳이 외면타 새삼 이제야 겨우
깨치며 반성한 나의 이 아둔함.

딴은 육신을 움직여 나를 곧게
생활케 한다며 꼭 내가 씻으며
나는 나만을 생각해 행한 몸짓
잘못을 일생이 다 지난 이즈음

그가 굳이 자기와 남에게 보람
되도록 생각한 그 마음 되새겨
가죽 밀린 살갗을 맡기고 도움
주려고 하지만 나 너무 늙었네!
/외통-

8178.020903 자책 自責 /외통

'외통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났다  (0) 2020.10.03
갈림길  (0) 2020.09.24
길목  (0) 2020.07.30
별거한別居恨  (0) 2020.07.02
황혼黃昏2  (0) 2020.06.25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