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虛想

외통넋두리 2018. 7.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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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虛想

내 옆에 누군가 있는데
내가 바라는 이 누군지
도시 그려지지 않는다.
 
사물에게  마음 갇히고
마음엔  청맹과니 되어
스친 체취만 되새긴다.


8168.180727/외통徐商閏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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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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