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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2.0209 나누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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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시고,
그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에게 기쁨을 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뜻을 지니고 있답니다.
성경에 의하면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남과 비교하고 차별하면서
기쁨을 찾는 사람들처럼 보인답니다.
그들은 비록 율법을 엄격히 지켰지만,
진정 하느님을 모르던 사람들이었답니다.
하느님을 모른다는 것은
사랑을 모른다는 말과 같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이랍니다.
사랑은
인간의 부족함과
한계 때문에 겪는
고통에 함께하는 것이랍니다.
그 사랑이 결국
상대방을 살린답니다.
,
지금 내 삶의 기쁨은
어디에서 찾고 있는지 자문해야 한답니다.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서
참 기쁨을 얻는 사람이 성숙한 신앙이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