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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4.120211 식별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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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면
안식일 관한 율법을 위반한 것이 되고,
안식일 법을 지키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것이 된답니다.
율법이냐? 사랑이냐?
이 두 가지가 상충 될 때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문제랍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행위의 기준을 제시하신답니다.
곧
구체적인 선택에 대해
행동 방침을 주시지 않고
근본 규범을 주신답니다.
“네가 행동한 것, 또는 행하려고하는 것의
근본 동기가 무엇이냐”하고 물으신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는답니다.
신앙인으로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의
고민과 결단은 식별이 요체랍니다.
그런데
식별의 기준은 사랑이 랍니다.
그리고
모든 선(善)은
사랑에서 나온답니다.
우리는
식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