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자

외통묵상 2013. 8. 2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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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17.130826 다시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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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나서,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남자와 여자가

혼인하여 가정을 일구고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일을 많이 만나기 마련이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을 겪는 가운데

자신의 배우자와 도저히 함께 살 수 없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의 위기가 올 때도 있답니다.

.

곧 십자가의 길이 그렇고,

사제나 수도자의 길이 그러하듯,

부부 생활에서도 적어도 세 번은

쓰러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랍니다.

.

그리고 이 쓰러짐은

도저히 일어서기 힘들 정도로

처절하게 다가오기도 한답니다.

.

그러나

그러한 순간이 오더라도

좌절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

모든 부르심에는

이러한 위기가 따르기 마련이고,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그러한 위기를 이겨 내며 다시 일어선답니다.

.

.

.

예수님께서 그러하셨고,

교회의 역사 안에서

수많은 신앙인들이 그랬답니다.

.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한 몸이 된

부부들 또한 쓰러져도 일어서야 한답니다.

.

하느님께서 이를 원하시고,

또한 그렇게 일어서도록 힘도 주실 거랍니다.

.

.

.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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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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