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를 따르자

외통묵상 2013. 8. 2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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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14.130823 목자를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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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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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착한 목자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그림으로 많이 표현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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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림들을 보면 대부분

참으로 감동적이고 낭만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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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양들은

먼지투성이에다가 배설물이 온몸에

다닥다닥 붙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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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도

대부분 100㎏ 안팎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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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길 잃은 양을 발견하고

그 양을 어깨에 메고 돌아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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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그림에서 묘사된 것처럼

그다지 낭만적인 것도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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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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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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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사랑하지 않는 목자라면

길 잃은 양을 찾고서 기뻐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무척 고생시켰다면서 화를 낼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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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양을 사랑하는 목자는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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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생보다

양을 찾은 기쁨이 더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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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이

이 목자와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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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은

힘겨운 삶으로 말미암아

양들처럼 감당하기 어렵도록

무겁고 온갖 죄로 얼룩져 있는데도,

예수님께서는 늘 우리를 찾아오시고,

바른길로 이끄시고자 온갖 수고를 감수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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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는

예수님의 이러한 사랑을 깨닫고

그분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기꺼이 따르고 있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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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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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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