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67,130707 진실을 담자 . . . “……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겠느냐? ……” . . .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시나무는 작은 포도와 비슷하게 생긴 작고 검은 열매를 맺는답니다. . 그리고 엉겅퀴의 열매는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보면 무화과로 오인할 만큼 비슷하답니다. . . . 진심으로 바치는 기도와 그렇지 않은 기도에는 큰 차이가 있답니다. . 착한 척하거나 거룩한 척하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실제로 착하거나 거룩한 것과 비슷하여 때로는 헷갈릴 수 있답니다. . 그러나 진심으로 착하고자 하는 노력, 진심으로 거룩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는 그러한 행동은 진심을 담은 그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답니다. . 마치 가시나무의 열매와 포도가, 엉겅퀴의 열매와 무화과가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엄연히 다른 것처럼. . . . 선행도 진정으로 도와주고자 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는 차이가 크답니다. .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하느님께서 보시기에는 그렇지 않답니다. . . .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곧 진심을 담아서 행하여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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