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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50.130613 그릇된 나를 고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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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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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운동가로

미국의 부통령을 지낸 엘 고어가

지구 온난화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자 펴낸

책의 제목이기도 한

‘불편한 진실’

이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요즈음 많이 쓰이고 있답니다.

.

이 말이 유행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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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라는 것이

거짓된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게

삶의 이치(실상이)때문이 아니겠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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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은 입에 쓰다.’

라는 말도 비슷한 맥락일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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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서도

이러한 ‘불편함’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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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주인은

포도밭 소출의 일부를

소작인들에게서 받아 오라고

종을 여러 차례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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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애당초

주인의 포도밭을 차지할

속셈이 있었던 소작인들에게

그 종들이

편하게 다가올 리 없었답니다.

.

눈엣가시와 같은

불편한 존재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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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작인들은

종들을 매질하거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죽이기까지 하였답니다.

.

불편한 존재들을

아예 없애 버린 것이랍니다.

.

주인이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낸답니다.

.

그런데 아들이야말로

소작인들에게 가장 불편한 존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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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들만 없으면

포도밭을 차지할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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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은

아들마저 죽여 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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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일들이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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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드래도 그 사람들을

우리의 삶에서 제외시키지 말잡니다.

.

그 일들을

치워 버리려고 하지 말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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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그 사람들과

그 일들을 통하여

우리를 바르게 이끌고자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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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들과 불편한 일들은

‘그릇된 나’를 고쳐 나가게 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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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나를

고쳐나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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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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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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