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91183.130407 부활의 삶을 살자

.

.

.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나셨다.

그분께서 갈릴래아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해 보아라.

사람의 아들은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

.

.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신 것입니다.

.

.

.

바로 여기에

우리 신앙의 핵심이 담겨 있답니다.

.

주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십자가 위의 죽음은 어리석음이요,

수치스러운 것으로 끝났을 거랍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부활하셨기에 십자가는

하느님의 지혜이며 자랑거리가 되었답니다.

.

주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죄는 영영

저주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거랍니다.

.

그러나 주님의 부활로

우리는 죄를 두고 ‘복된 탓’이라 부르며,

그 죄로써 위대한 구세주를 얻게 되었다고

노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주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이 세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과 권력을 움켜쥔 이들만의 차지가 될 거랍니다.

.

그러나

주님께서 부활하셨기에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는 것이

돈과 권력을 차지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할 수 있답니다.

.

주님의 부활로

진정 꼴찌인 사람이 첫째가 되며,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높아지게 되었답니다.

.

주님의 부활로

섬기는 사람이 참된 주인이 되었고,

죽음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옮아가는 관문이요 징검다리가 되었답니다.

.

.

.

그러나 예수님께서

열 번, 백 번 부활하신다 해도

우리 자신이 부활의 삶을 살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노예 생활이며,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

우리 스스로가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주님께서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신 것처럼

우리 또한

미움에서 사랑으로, 다툼에서 화해로,

불평에서 감사로 건너가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외통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된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느냐  (0) 2013.04.09
부활의 첫걸음  (0) 2013.04.08
가장 더러운 곳까지 내어 놓아야  (0) 2013.04.06
그분의 뜻에 맞게 써야한다.  (0) 2013.04.05
마음가짐  (0) 2013.04.04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