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75.130330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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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하고 말할 수 있느냐?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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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들이
이제 자신들의 죄를
더 이상 되돌아보지 않게 될 만큼
마음이 완고해졌다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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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한 여인에게도
돌을 던질 자격이 없는 그들이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심판하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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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죄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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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죄를 깨닫지 않는 사람은
언제라도 다른 이에게 돌을 던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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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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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우리의
눈과 귀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돌을 움켜쥐고 있지는 않으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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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직 우리 자신의 잘못과 죄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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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