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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70.130325 회개하는 사람만이 용서 받을 수 있다

.

.

.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

.

.

군중은 돌을 움켜쥐고

간음한 여인을 향해 던지려고 하였답니다.

.

그러다가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자신들의 죄를 깨달을 수 있었고

비로소 왜곡된 정의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

그러나 그들은

그냥 자리에서 떠나 버렸지

예수님 앞에서

회개할 생각은 갖지 못했답니다.

.

그래서

그들은 죄를 용서받아

지난 잘못에서 해방될 수는 없었답니다.

.

.

.

간음한

여인은 달랐답니다.

.

군중이 모두 떠나고 난 뒤에도

그 여인은 끝까지 예수님께 남았답니다.

.

그녀도

예수님을 홀로 남겨 두고

조용히 떠날 수도 있었습니다.

.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의

용서를 받고 싶었던 거랍니다.

.

군중과 달리

죄를 깨달은 것으로 그치지 않고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랐던 것이랍니다.

.

.

.

그리스도교 문학가인

로이 레신은 이런 말을 하였답니다.

.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지식이었다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생을 보내 주셨을 것이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돈이었다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사업가를 보내 주셨을 것이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건강이었다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의사를 보내 주셨을 것이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오락이었다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연예인을 보내 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용서였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세주를 보내 주셨다.”

.

.

.

누구나

자신의 죄를

깨달을 수는 있답니다.

.

그러나

그 죄를 깨닫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구세주의 자비를 청하며

회개하는 사람만이 용서받을 수 있답니다.

.

그러한 사람만이

지난날의 죄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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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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