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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3.120301 열린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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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파타!”
곧
“열려라!”
세례 때
막혔던 귀가 열리어 복음 말씀을 듣고,
닫혔던 입이 열리어
하느님을 찬양하게 해 주십사는 기도를 드린답니다.
우리는
먼저 잘 들어야
제대로 말을 할 수가 있답니다.
살면서 남과
나눌 수 있는 것이
물질뿐만이 아니랍니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상대에게 내 마음을 나누는 행위랍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도
훌륭한 나눔이랍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먼저 하느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답니다.
하느님 말씀을 듣지 않고 전한 말은
복음이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일 뿐이랍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내 곁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