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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5.120303 자비로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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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자비‘
(compassion)라는 말은
’고통을 함께 한다.‘ 는 뜻을 가진
라틴 말 ’compassio‘에서 나왔답니다.
자비는
’남의 고민을 덜어 주고 싶은 마음,
남의 고통을 가엽게 여긴 마음‘이랍니다.
따라서
자비는 남의 아픔에 함께하는 것,
그 아픔에 대하여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뜻한답니다.
그래서
자비로운 사람은
남이 슬퍼하면 함께 슬퍼하고,
외로운 사람이 있으면
그와 함께 외로움을 나눈답니다.
그런
자비로운 마음이
분명히 나에게도 있답니다.
내 안에 있는 선한 마음,
불행에 빠진 이웃에게 전해진다면
그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그만큼 줄어든답니다.
또 그만큼
사람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피어난답니다.
내 안의 자비로운
마음을 드러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