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외통묵상 2013. 2. 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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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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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나자렛에서 여느 사람처럼 평범한 생활을 하시다가

갈릴래아 지방을 중심으로 복음 선포를 시작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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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점에서,

당신께서 하시는 일들이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밝히시는 출사표와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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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이사야서의 말씀에 따라 선포하셨으니,

당신께서는 성령의 세례를 통한 기름 부음 받은 이로서

가난한 이, 잡혀간 이, 눈먼 이, 억압받는 이들에게

해방과 은혜를 안겨다 주시고자 오셨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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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하시는 일의

진정한 의미를 분명하게 알고 계셨답니다.

 

모든 일에는 그 일이 지닌

진정한 목표와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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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없다면

그 일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으로 전락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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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당신의 공생활이 지닌 근본적인 의미를

의식하면서 그 생활을 시작하셨듯이,

우리 또한 우리의 모든 일에 대해

한층 더 근본적인 성찰을 가져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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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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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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