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93.130106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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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스테파노는
그리스도를 피로써 증언한
첫 번째 순교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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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전,
유다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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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대한
유다 지도자들의 증오가
극에 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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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두려움 없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선포한다는 것은
목숨을 내어 놓을 각오가 없으면 불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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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에게
그리스도는 삶의 전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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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주님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의미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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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
모든 관심사는 주님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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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스테파노는 죽는 순간까지
주님께 의지하며 기도할 수 있었고,
목숨을 바쳐 믿음을 증언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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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다인들의 폭력을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견디어 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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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주님을 본받아
자기를 돌로 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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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주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첫 순교의 월계관을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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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현대를
보이지 않는 박해의 시대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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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이지 않는 박해는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받았던 박해보다
영혼에 더 치명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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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몽둥이 대신
새로운 형태의 박해가
우리 영혼을 위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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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영혼을 감옥에 가두는 것은
이기주의와 물질주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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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 번
이 감옥에 갇히면
풀려나기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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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 믿음이
그 감옥 문을 여는 열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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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믿음은 우리를
모든 속박과 억압에서
자유롭게 해 줄 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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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