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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89.130102 주님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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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우리는 성탄을
수없이 맞이한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떠한 예수님을 기대하고,
맞아들이는지는
신앙인 각자가 같지 않을 수 있답니다.
그에 따라
성탄의 의미는 달라질 거랍니다.
권능의 천주만을 고대하고
천사들의 찬미와 축복에 귀먹고
고난의 생애엔 외면하고
부활만을 탐내고 바랄 수 있답니다.
우리의 처지를 헤아리시어
가장 높은 분께서
가장 낮은 자리에 오신 그 크신 사랑에
고개 숙여 경배해야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