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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81.121225 주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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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 이 모든 세대의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예수님의 족보 이야기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는
부끄러운 선조의 이름까지도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하느님의 생각은
사람의 그것과 다르답니다.
하느님께서는
잘못과 허물로 물든 인간을 도구로
당신의 구원 역사를 펼쳐 오셨답니다.
하느님의 구원 역사는
우리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기 어렵답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오, 복된 죄!” 하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자신이 지은 죄로써
구원으로 이끄셨던
하느님의 섭리를 깨달았답니다.
지나온 우리 삶의
과정을 조용히 들여다보면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흔적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