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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52.121205 하느님을 만나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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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죽음은
하느님과의 만남이랍니다.
따라서 죽음은
육신의 서글픈 쓰러짐이 아니라
행복한 구원이며
영원한 행복에 이르는 길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죽음은
하느님께 자기 자신의 삶을
선물로 드리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하느님께 귀한 선물을 드리려면
평소의 삶을 잘 살아야 한답니다.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는지는
평소의 삶에 달려 있답니다.
이렇게 본다면 죽음과 삶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답니다.
죽음의 문제는
곧 삶의 문제랍니다.
따라서 종말은
죽음
뒤에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시작된답니다.
영원한 안식과 행복이
모든 이가 꿈꾸는 것이라면,
그것은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고
충실히 살아갈 때
얻을 수 있는 축복이랍니다.
이 순간을 사랑하고
충실히 살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