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문제

외통묵상 2012. 11. 2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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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41.121124 우리 삶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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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

 

 

온갖 사치를 누리며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던 한 여인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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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어서 천국에 도착하자

천사가 천상에 마련된

그녀의 집으로 안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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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인은

아름다운 저택들을 지나치며

그중의 하나가

자기가 살 집이려니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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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을 지나자

집들이 훨씬 작은 변두리가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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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언저리에서

오두막보다 나을 것이 없는

한 집에 이르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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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을 안내하던 천사는 그녀에게

“저것이 네가 살 집이다.”

하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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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이 말을 들은

여인이 항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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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요? 저 집이요?

저기서는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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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천사는

“안됐구나! 하지만 네가

세상에서 올려 보낸 자재들로는

저 집밖에 지을 수 없었단다.”

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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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뿌린 씨앗』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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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죽기 전에

‘좀 더 사랑할걸’,

‘좀 더 베풀걸’,

‘좀 더 참을걸’

이라고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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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하는 이 말들은

아직 건강하게 살아 있는 사람들이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요 의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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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잘 준비하려면

평소의 삶에 충실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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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제는

삶의 문제인 까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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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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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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