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37.121119 죄짓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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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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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주의가 만연된 이 시대에
영적인 벗을 갖는다는 것은 쉽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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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영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도 힘들지만
다른 이에게
영적인 벗이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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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먼저 내 자신이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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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자기의 벗이 될 만한지 판단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이 좋은 친구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라는 충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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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정의 조건은
‘유사함’이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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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대개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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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덕이 있고 선량하면
주변에도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들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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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는
‘빠른 것이 느린 것이고,
느린 것이 빠른 것이다.’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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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나 쾌락에 끌려
빨리 친해진 관계는 오래가지 않지만
선(善)과 덕(德)으로 맺어진 사이는
세월이 흘러도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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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말씀은
남에게
영적인 벗이 되라는 말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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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나의 작품’
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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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친구와 영적인 우정을 맺고 하느님께 이르는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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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의 노력과 선한 행동으로
친구의 얼굴에서 웃음을 발견하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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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