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富者)

외통묵상 2012. 11. 1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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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35.121118 부자(富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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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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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

는 사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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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재물은

하느님께서 잘 활용하라고

우리에게 빌려 주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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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

‘이용’(利用)이라는 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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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老子)는

소유하는 것은 ‘이’(利)이고,

소유를 없애는 것이 ‘용’(用)이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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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利)와

용(用)을 합하여

‘이용’이라고 쓰는 이유는

소유한 재물은 올바로 사용될 때

완전해질 수 있다는 뜻에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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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열심히 벌어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올바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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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익만 추구하며

재물을 쌓아만 놓는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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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올바로 벌어서

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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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한 탐욕은

사람을 눈먼 이로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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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가련한 사람은

가진 것이 적은 사람이 아니라

그의 재산에 소유당한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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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죽어서 입는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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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을 때 소유한 모든 것은

죽은 뒤에 모두 다른 이의 소유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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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진 것을 남에게 베풀 때

그 선행은

영원히 우리의 것으로 남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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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잘 이용하여

하늘나라의 부자가 되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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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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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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