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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31.121114 하느님 나라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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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의 비유말씀은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 곧 소외된 이들이랍니다.
하느님나라는 부자들이나
권세를 가진 이들을 위한 잔치가 아니라
가난하고 하찮아 보이는 이들이
친교를 나누는 잔칫상이랍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이
얼마나 깊고 큰 것인지를 알 수 있답니다.
우리의
불행과 절망적인 상황은
하느님의
자비심을 불러일으킨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비참한 인간적 조건을 보시고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답니다.
올바른 자선은
보답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랍니다.
참된 사랑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인정받을 때 참되답니다.
하느님께
인정받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