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

외통묵상 2012. 11. 1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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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29.1213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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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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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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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는

율법 학자의 질문에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가는 계명이라고 말씀하셨답니다.

.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둘째가는 계명이라고 하셨답니다.

.

그러면서

하느님을 사랑하되 마음과 목숨,

정신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하셨답니다.

.

또한 이웃을 사랑하되

자기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답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랑할 수 있겠느냐 고합니다.

.

사람마다 자신의

신조(信條)를 지니고 있답니다.

.

신조란

일종의 인생의 목표랍니다.

.

.

.

자공(子貢)이

스승에게 물었답니다.

.

“선생님,

평생 지켜야 할 신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이겠습니까?”

.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

“그것은

서(恕)이다.”

.

한자의

‘용서할 서’(恕) 자를 풀이하면

‘마음〔心〕이 서로 같다

〔如〕.’는 뜻이랍니다.

.

내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이

같은 것이 서(恕)랍니다.

.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의 마음을 헤아려

그 마음과 하나가 된답니다.

.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이

바라는 것을 실천한답니다.

.

마찬가지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마음,

곧 하느님의 뜻과 하나가 된답니다.

.

하느님의

마음을 닮고

하느님의 뜻을

이 세상에 이루어 가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신조가 되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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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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