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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28.121112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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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아들로서 오만하면
반드시 불효하고,
신하로서 오만하면 반드시 불충이 된다.
아버지로서 오만하면
반드시 자비롭지 못하고,
벗으로서 오만하면
반드시 불신(不信)이 된다.
따라서 오만(傲慢)에는
단 한 가지도 좋은 면이 없고
모든 악의 근원이 된다.”
고 중국의 철학자
왕양명(王陽明)이 말했답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높은 자리를 탐내고
길거리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하는 자들의
공명심과 오만함을 질타하셨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누가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앉지 말고
끝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하셨답니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을 낮추시고,
겸손한 사람을
들어 높이실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앉을 자리는
예수님께서 택하신 맨 끝자리랍니다.
끝자리에 앉으면
아무도
우리를 시샘하지 않는답니다.
거기에 앉아 있으면
모든 것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끝자리에 앉아야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의
아픔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답니다.
나를
낮추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