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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1.121025 추수할 것은 많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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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복음을 전하려고
길을 떠나는 제자들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헤아려 진답니다.
인간적인 정으로 본다면,
예수님께서는
걱정을 많이 하셨을 거랍니다.
더욱이 파견되는 제자들은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빈손이랍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려 가는 길은
여행길이 아니랍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주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믿음 이외의 다른 것으로
복음을 전하려고 한답니다.
예수님께서 경계사신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거랍니다.
교회의 사명인 복음을 전하는 데
우리는 무엇을 지니고 수행하고 있는지
반성해봐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