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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2.120918 오그라든 손
.
‘……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육법학자들과 바라사이들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겼답니다.
그들은 안식일이라는
조건을 붙여 반대했답니다.
그들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하느님의 뜻은
사람을 일으키고 살리는 것이랍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살리시고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답니다.
그러나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아들은
하느님의 뜻대로 사람을 살리시려는
예수님을 썩 마음 내켜 하지 않았답니다.
손이 오그라든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을 포상한답니다.
바리사이들이야말로 육신은 멀쩡하지만
영적으로 손이 오그라든 사람들이랍니다.
손을 편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살아간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느님과 이웃을 향해
손을 펴며 살도록 하셨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의 손은 어떠냐고 합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