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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3.120918 신앙인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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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로 이미
준비된 사람들을 뽑으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뽑으시어
사도로 준비시키신 다음에 파견하셨답니다.
준비된 사람들을 뽑아 복음을 전하게 하면
자신의 능력과 공로를 자랑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사도들은 복음을 전할 때
자신들의 재주나 능력이 아니라
주님께 의지하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수행한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능력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겠다는 마음과 주님에 대한 신뢰랍니다.
우리가 사도로 산다는 것은
세상에 사랑을 전하며 산다는 거랍니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불어넣어 그들이 하느님께
감사의 노래를 무르게 하는 것이 사도랍니다.
우리로 말미암아 세상 사람들이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고 있다면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에 따른 신앙인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