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나라

외통묵상 2012. 8. 1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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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3.120810 하느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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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

 

“하늘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떼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

.

.

 

예수님께서는

 

사회에서 버림받은 이들,

 

죄인으로 낙인찍힌 이들과

 

함께 지내며 음식을 나누셨답니다.

 

.

 

그들과 한 식탁에 앉는다는 것은

 

그들과 같은 부류가 된다는 뜻이랍니다.

.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한 식탁에 앉으시자

 

당시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윤리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사람으로 생각하였답니다.

.

.

.

예수님께서는

 

 

윤리적 부패를 지적하는 것보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하느님에게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셨답니다.

.

 

하느님은

 

일상생활 한가운데,

 

부정적으로 보이는 상황 속에도

 

현존하신답니다.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도

 

버림받은 이들과 죄인들,

 

곧 작고 부정적인 현실 속에서도

 

하느님의 자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시려는 것이랍니다.

.

 

작고

 

부정적인 현실 속으로

 

사랑의 손길을 뻗쳐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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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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