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5.120812 버려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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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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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누리는 기쁨은
세상의 그 어떤 것에서도 얻을 수 없는 기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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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이 바오로사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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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전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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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난 뒤에,
자신에게 이롭던 것들을
그리스도 때문에 모두 해로운 것으로 여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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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도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과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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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것을 찾으려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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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돈일 수도 있고,
재주나 능력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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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좋은 것이나 귀한 것을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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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누리는 기쁨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지는 것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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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기쁨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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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은
찰나적 기쁨을 누리려고 하다가
영원한 기쁨을 놓치고 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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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장 귀한 보물은 주님이이시고
주님에게서 비롯되는 기쁨은 영원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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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기쁨을 누리려면
그에 상당한 것을 버려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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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모시는 기쁨을 얻는 데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 그것을 버려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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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