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072.090508 미움
미움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어떤 미움이라도
그렇게 되기까지는
그 원인과 흐른 시간이 있었답니다.
세월 속에서
미움은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
그러니
용서도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순간에 용서하려 든답니다.
마음먹으면
용서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랍니다.
용서에 대한 무지랍니다.
그분께서는
언제라도 우리를 받아 주십니다.
우리의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받아 주신답니다.
용서가 힘들 때에는
그분의 선하심을 기억하며 은총을 청해야 한답니다.
착한 사람만 사랑하지 않으신답니다.
우리 모두를
자녀로 생각하신답니다.
용서하는 사람은
그분을 닮은 사람이랍니다.
용서하는 이에게는
‘특별한 아름다움’이 주어지기에 더욱 그렇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