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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4.090510 눈
그분께서는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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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은
그 속에 빛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 빛은
하늘이 주는 기쁨이랍니다.
하늘의 보화가
땅의 가쁨으로 바뀐 것이랍니다.
어린이는
눈이 맑답니다.
부모의 사랑 속에 있기 때문이랍니다.
어른인 우리도
어린이처럼 살면 맑은 눈이 된답니다.
그러기에 그분께서는
‘어린이의 마음’을 간직하라고 하셨답니다.
그분의
눈은 맑답니다.
사람들은
보지 못해도
그분께서는 보신답니다.
화려한 겉모습을 뚫고 속내를 보신답니다.
세상
편견을 넘어
참모습을 보신답니다.
우리는
그분의 눈빛을
닮아야 한답니다.
그분처럼
보기 시작하면
그런 눈빛이 된답니다.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눈빛이 된답니다.
두려움을
주는 눈빛은
그분을 닮은 눈빛이 아니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