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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오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말)이 사람을 더럽힌다.” ...명쾌한 가르침이랍니다.율법에손 씻는 규정이 들어간 것은 감사 때문이랍니다. 먹을 것이 귀한 시절,음식은 생명과 직결되었답니다. 당연히경건하게 음식을 대했고, 감사와 경건의 표시로 손 씻는 예절이 등장하였답니다. 결코 위생개념이 앞선 것은 아이었답니다. 근본은 감사에 있었답니다. ...아직도‘먹는 음식과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규정하는 종교는 많답니다. 음식자체에 무슨 윤리가 적용되는지요? 그러한 생각 자체가 사람을 경직되게 한답니다....그러니근본으로 돌아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음식을 대해야 한답니다. 이것이손만 씻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씻는 행동이랍니다. 우리는어떤 음식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답니다.얼마만큼 음식에 대해 자유스러운지 되돌아보아야 한답니다.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미의 ‘손을 씻는 행위’랍니다.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