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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5.090702 병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질병은 신비에 속한답니다.
병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람은 있을 수 없답니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조급씩은 병들어 있답니다.
질병도
‘인간 본질’의 한 부분이랍니다.
피할 수 없는
‘인간 조건’가운데 하나랍니다.
.
그분께서는
병자의 건강만을
회복시켜 주신 것이 아니랍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시켜 주셨답니다.
병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뀐 시각을
바로잡아 주신 것이랍니다.
치유 받은 사람 중에는
좌절이나 포기를 체험한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육체의 아픔만이
치유의 대상은 아니랍니다.
몸은 멀쩡해도
마음과 정신이 황폐해진 사람이 많답니다.
그들에게는
그분의 개입이 절실하답니다.
그분께서
치유해 주셔야
새로운 방향으로 삶이 전개될 수 있답니다.
병자들을
낫게 하신 그분께서는
지금우리와 함께, 우리 곁에
살고계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