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이의 길

외통묵상 2009. 7. 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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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라파엘



 

9135.090712 믿는 이의 길

 

성모님께서는

평생 하느님의 뜻과

예수님이 뜻을 기다리며 사셨답니다.

.

잘 모르더라도

끝까지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셨답니다.

 

왜 그런 삶을 사시는지,

왜 사람들에게 반대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셨지만 주님의 뜻에 따르셨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길이

그분의 십자가 아래였답니다.

 

아들의 죽음을

보는 어머니의 고통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억울한 죽음이

분명한 것을 알면서도

그저 보고 있어야만 하는 것은 고통 이상이랍니다.

 

그럼에도

성모님께서는 받아들이신답니다.

.

그러기에 그분께서는

고통의 순간에도 어머니께 대한 애정을 드러내셨답니다.

.

.

.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

.

.

신앙인은

성모님의 길을 걸어야 한답니다.

 

그러면 그분께서 보살펴주신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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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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