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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성 가롤로 보로메오(Carolus Borromeo)
9132.090709.용서
용서는
덕이랍니다.
평생
쌓아야 할 덕이랍니다.
.
그런데 우리는
한 순간에 용서하려 든답니다.
용서하는 것을
실패하는 이유랍니다.
기회가 오면
늘 ‘좋게 말해야’ 한답니다.
그러한 훈련을 해야 한답니다.
상대방이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야 한답니다.
억지로라도
노력해야 한답니다.
그러면
상대가 조금은 좋아 보인답니다.
헐뜯고
비난하는 것보다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그렇게 은총으로 바뀌는 것이랍니다.
사랑도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서서히 조금씩
‘좋게 생각하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랍니다.
용서
역시 그렇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 주는 자세가 용서의 출발이랍니다.
사랑과 용서는
계획이 없답니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용서하면 그것이 시작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