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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성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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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0.090707 업적
우리역시
평범한 사람이랍니다.
그리고
그분의 선택을 받았답니다.
당연히 감사하는 삶이 먼저랍니다.
.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교사는 어긋나지 않는답니다.
국민에게
감사하느 정치인은 거만하지 않답니다.
교우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성직자는 목에 힘을 주지 않는답니다.
사도들 역시
그러한 삶을 살았답니다.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교우들을 섬겼답니다.
그분의 모범을 따른 것이랍니다..
우리 가운데에는
업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답니다.
그분 앞에서
업적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남기면 된답니다.
제자들 가운데
기록이 남아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정도랍니다.
나머지 분들은
그저 이름만 전해질 따름이랍니다.
그럼에도
그분들은 존경받고 있답니다.
업적과
이름을 남기는 데
매달리는 사람이 많은 오늘 날이랍니다.
많은 것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 그러고 있답니다.
되돌아볼 일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