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외통묵상 2009. 7.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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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안주스의 성 그레고리오(Gregorius)

 

 

 

9146.090723 마음

 

하느님은

변덕스러운 분이 아니랍니다.

 

인간의

마음이 오락가락하니까

그분께서도 그러시려니 생각하지만

그것은 유혹이랍니다.

 

변덕은

인간의 용어이지

그분께 속한 말이 아니랍니다.

.

.

.

부모는

자식이 변덕부린다고

선뜻 등을 돌리지 않는답니다.

 

하물며

사랑이신 그분께서

인간의 변심을 참아주지 못할 리 없답니다.

 

그분의

사랑은 한결같답니다.

.

인간의 변덕을

그분께 적용하지 말라는 말씀이랍니다.

.

.

.

그분께서는

세리와 창녀들을

두둔하시는 말씀을 하신답니다.

 

당시 세리는

남자들이 경멸하던 직업이었답니다.

 

창녀역시

여자들 가운데서

가장 비천한 신분이었답니다.

.

말단의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데,

오히려 기존의 신앙인들은

아직도 헤매고 있다고 질책하시는 것이랍니다.

.

.

.

신앙인은

세례성사 때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랍니다.

 

우리는

그때의 다짐으로

돌아가야 한답니다.

 

첫 길이

변덕 부리지 않는 마음이랍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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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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