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외통묵상 2009. 9. 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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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성 디오니시오(Dionysius)

 

 

 

9184.090902 기적

 

믿는 이들에겐

표징이 따를 것이라 하셨답니다.

 

기적이

함께한다는 말씀이랍니다.

.

그렇다면

얼마만큼 믿어야

“뱀을 집어 들어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게” 되겠느냐고 합니다.

 

시험해볼 수도 없는 일이랍니다.

 

기적은

철저하게 그분께서

허락하셔야 이루어지기 때문이랍니다.

.

‘믿음의 기적’은 많답니다.

 

기적을 일으킨

수많은 이야기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체험‘이랍니다.

 

살면서

’이것은 기적이다’

이렇게 느꼈던 사건은 없느냐고 합니다.

 

먼저

그것을 찾아내야 한답니다.

다른 이들은

‘별것 아니다.

우연일 뿐이다.’ 그렇게 말하지만

본인은 기적으로 받아들였던 사건은 분명 있답니다.

 

다른 이들은

‘무심하게 보아 넘기지만’

본인에게는 기적으로 다가왔던 ‘만남’도 있답니다.

 

기쁘고 다행스러운 사건만이 아니랍니다.

 

아프고

쓰라린

만남 속에서도

그런 체험은 있답니다.

 

‘사건과

만남’을 통해

인간적 성숙을 가져오고

하늘의 기운을 체험했다면

어찌 기적이라 하지 않을 수 있냐고 합니다.

.

살다 보면

뱀과 같은 사람을 만나고,

독을 마시는 것 같은 사건도 반드시 체험하게 된답니다.

.

그런데도

그분께서는 보호해 주신답니다.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기에

그분께서 함께 해 주신답니다.

 

보이지 않는

기적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랍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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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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