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툴루즈의 성 루도비코(Ludovicus)
9186.090904 병
우리 몸에
힘이 있듯이
마음에도 힘이 있답니다.
‘몸의 힘’은
음식을 통해 얻는답니다.
하지만
‘마음의 힘’은
생각을 통해 얻어진답니다.
.
그러므로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
건강한 마음이 된답니다.
사랑과
감사에 대한 기억은
아무리 많아도 좋답니다.
즐거운 추억과
아름다운 회상 역시
많을수록 삶을 풍요롭게 한답니다.
.
하지만
미움과 불만에 대한
생각은 적을수록 좋답니다.
의심과
후회에 대한 집념은
포기할수록 유익하답니다.
그런 자세는
언제라도 삶을 황폐하게 만든답니다.
본인도
모르는 새
마음의 건강을 해친답니다.
.
.
.
그분께서는
누구라도 기쁘게 살기를 원한답니다.
그러기에
‘양 한 마리’가
길을 잃었을 때
만사를 제쳐 두고 찾겠다고 하셨답니다.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아버지의뜻이 아니라고 하셨답니다.
.
길 잃은 양은
다른 양이 아니랍니다.
믿음의 길을
‘억지로 가고 있는 이들’이랍니다.
인생의 길을
“기쁨 없이 살고 있는 이들”이랍니다.
그들에게
그분의 모습을
알려야 한답니다.
‘작은이들’
하나에게도 애정을 베푸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알려야 한답니다.
믿음의 길을
당당하게 걷는 이들에게
‘마음은 건강’을 제공한답니다.
,
인생의 길
역시 ‘기쁨과 함께’ 걸으면
마음의 병은 사라지고 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