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성 바르톨로메오(Bartholomaeus)
9198.090920 불신
가족과
이별해야 했으며
정상적인 삶을 포기해야 했답니다.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벌벌 떨었던 나병을
하늘이 내린 벌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았던 그 분의 시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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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분께서는
‘한순간, 한마디 말씀’으로 치유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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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능력 앞에선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답니다.
수백 년을
두려워하던 일이건만
조용히 끝이 났답니다.
그러니
그분을 믿는 이에겐
두려울 것이 없답니다.
그분을
믿고 신뢰하는데
무서운 것이 있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 된답니다.
무엇이
우리 삶을
황폐하게 하고
있느냐고 합니다.
무엇이
우리 가정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느냐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분께서는 치유하실 수 있답니다.
나병을
낫게 하신 분이신데
못하실 것은 없답니다.
이것이 말씀의 교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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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불안하기에
보험을 들고 저축을 한답니다.
주식에 투자하고
부동산을 마련한답니다.
그런데도
‘확실한 평온’은 오지 않는답니다.
‘선행 통장’이
빠졌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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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베풀어야 사라진답니다.
물질을
‘쌓는다고’
없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랍니다.
하늘의 힘이
감싸고 있어야
’어떤 미래, 어떤 환경‘에
놓이더라도 평온이 함께한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답니다.
불신이란 이름의
’나병‘ 때문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