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암

외통묵상 2009. 9.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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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2.090923 영혼의 암

 

사람의 위는

암의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한답니다.

 

음식물이

쌓이기에

그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늘 음직이며 살아야 한답니다.

 

활동적인 사람이

건강한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암의 발생률이

적은 곳은 심장이라고 한답니다.

 

계속 움직이며

피를 공급하기에 암세포가

틀어 붙을 시간적 여유가 없답니다.

 

그러니

끊임없이 베풀고

사랑으로 받아들이면 암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

‘영혼의 암’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

바리사이들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트집을 잡는답니다.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와 함께’ ‘무엇을 먹든’시비 걸지 않는답니다.

.

세상에는

먹어서 ‘죄 되는 음식’은 없답니다.

 

더구나

어떤 사람과 함께 먹었기에

‘죄가 되는’ 법은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그런

법이 있다면

하느님을 옹졸한 분으로 만드는 법이랍니다.

.

암세포는

서서히 자란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그러기에

초기에 발견하면

고약한 암이라도 고칠 수 있답니다.

 

그러나

늦게 발견하면

그만큼 힘들고 어렵다는 말이 된답니다.

.

영혼의 암도

마찬가지랍니다.

 

‘오만한 마음’과

‘남을 무시하는 행동’이 영혼의 암이랍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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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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