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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레흐트의 성 루드제로(Ludgerus)
9240.091031 삶의 원인
그분께서는
자신의 포도밭을
그렇게 맡기셨답니다.
.
한 사람의
일생은 그분께서
맡기신 ‘포도밭’인 셈이랍니다.
많은 이들은
포도밭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한답니다.
처음부터
자신의 것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러기에
‘소출을 받으러 온
사람들을 외면'한답니다.
더러는
괴롭히기도 한답니다.
하늘의 힘을
차단하는 행동이랍니다.
복음의
비유말씀은
유다인들 만을
염두에 두신 말씀이 아니랍니다.
우리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게 하는 말씀이랍니다.
언제라도
‘삶의 원인’은
주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답니다.
인생의
고통은 그분께서
주시는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야 한답니다.
그것이
소출을 바치는 삶이랍니다.
포도밭은
우리가 가꾸지만
마무리는 주님께서 하신답니다.
원래
그분의 것이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니
너무 ‘꼭 쥐고’
살면 안 된답니다.
때가 되면
돌려줄 것이란 생각을
가끔은 기억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